보시다시피 전면부 유리에 금이 쫙 가 있다.

얼마 전 컴퓨터 앞에서 모니터 리모컨을 들고 뭔가를 하다가 실수로 아이패드 위에다 떨어뜨렸는데
그대로 액정을 깨먹었다. 아무래도 리모컨 재질이 생각보다 단단했던 모양이다.

재작년 7월달 말에 샀던 9.7인치 보급형 5세대 모델인데,
내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애플 기기인지라 그동안 꽤 조심스럽게 다뤄왔었지만
막상 이렇게 되어버리니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잘 잡히질 않는다.

공인 서비스센터는 대부분의 경우 리퍼밖에 답이 없는데다 그마저도 비용이 매우 비싸서 (30만원 내외)
집에서 가까운 사설 수리점들을 이리 저리 알아보고 있다.

사실 보급형 5세대 모델은 전면 유리와 터치패널이 분리형인지라
터치패널에 이상이 없으면 전면 유리만 갈아주면 되는 모델이긴 하지만
그 사설 수리점에 가서도 저 방법대로 제대로 고쳐질련지는 모르겠다.

그것마저도 제대로 못하는 수리점이 많은 걸로 알고 있으니...

 

하지만 지금은 수리비보다 통신비부터 먼저 걱정을 해야하는 상황이므로

빨라야 다음주 중에나 고치지 싶다.

오늘 이마트에서 구해온 아이패드 5세대(2017년형)[각주:1]용 케이스.

재작년 여름에 아이패드 5세대 샀을때 같이 샀던 (스마트커버가 달린) 케이스가 망가져서

한동안 케이스 없이 쓰다가 어느 시점부터 필요성을 느꼈고, 결국 오늘 구해왔다.


samsung | SM-N920S

samsung | SM-N920S

samsung | SM-N920S



일본산으로서 가격은 4.5만원인데, 투명해서 얼핏 봤을 땐 실리콘 재질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플라스틱 재질.

즉 하드케이스란 얘기. 그리고 이 제품이 스마트커버(특히 애플 정품인 물건)와 호환이 가능하다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본문 사진에는 없지만 (지문방지용인지 아니면 액정보호용인지 몰라도) 액정 필름이 같이 동봉되어 있는데

하지만 내가 아이패드를 쓰는 주 목적이 게임용이라 바로 붙이지는 않았다.

아마 나중에 게임할 일이 적어지면 붙이겠지...

  1. 5세대용이라 적혀있지만 사실 6세대(2018년형)와도 호환되는데 이는 두 모델의 디자인이 같기 때문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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