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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폰을 바꿨다.

모험가 꽃집아이돌 2019. 12. 11. 19:45

제목 그대로 무려 4년 가까이나 썼었던 갤노트5에서 갤S10(5G가 아닌 LTE 모델)으로 최근 기변했다. 기변한 것 자체는 일주일 전이지만 이제서야 생각나서 쓴다.

 

사실 이는 모종의 집안 사정 덕분에 부모님의 반대가 격심했었던지라 한 1년 넘게 생각만 하고 있었던 사항이었지만

그걸 내가 이래저래 설득해서 합의를 본 결과이다.

 

기변 후보군들 중엔 갤노트10이나 5G 보급형 모델A90(사실 가성비를 고려하자면 이쪽도 나쁘지 않은 선택) 등도 있었고 L사쪽 모델이나 아이폰 등도 잠깐 고려해봤었지만, 여러 고민 끝에 갤S10(LTE 모델)을 고르게 된 이유는 지금 나오는 기종들 중에서도 얼마 안되는 이어폰 잭(3.5)이 달려있는 모델인지라 혹시라도 내가 즐기는 모바일 리듬게임 등을 폰에서 플레이하게 될 경우를 대비한 것도 있고, 앞서 언급했던 A90이나 갤노트10 등으로 가게 되면 불가피하게 5G 요금제로 바꿔야 하는 부담이 생겨나기 때문에, 기존 LTE 요금제를 유지하는 조건 하에서는 선택지가 그닥 많지 않다.

 

거기에 국내 5G 망은 아직 제대로 깔려있지도 않은데다(도시 지역에서도 안터지는 곳이 수두룩하다고 한다), 5G 통신 지원 모델들은 5G 칩과 LTE 칩이 함께 달려있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도 상당히 심하다고 한다. 내가 5G로 가지 않고 LTE 모델을 선택한 것은 이런 이유들에서이다.

 

다만, 현재 가입 중인 선택약정 25% 할인로는 지원금이 상당히 낮게 책정되어 있어, 최대한의 예산 절약을 위해 부득이하게 할부원금의 할부 기간을 36개월(3년)으로 늘렸다.

 

아무튼 기기 자체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앞으로 최소 3년간은 이대로 쭉 가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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