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다시피 전면부 유리에 금이 쫙 가 있다.

얼마 전 컴퓨터 앞에서 모니터 리모컨을 들고 뭔가를 하다가 실수로 아이패드 위에다 떨어뜨렸는데
그대로 액정을 깨먹었다. 아무래도 리모컨 재질이 생각보다 단단했던 모양이다.

재작년 7월달 말에 샀던 9.7인치 보급형 5세대 모델인데,
내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애플 기기인지라 그동안 꽤 조심스럽게 다뤄왔었지만
막상 이렇게 되어버리니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잘 잡히질 않는다.

공인 서비스센터는 대부분의 경우 리퍼밖에 답이 없는데다 그마저도 비용이 매우 비싸서 (30만원 내외)
집에서 가까운 사설 수리점들을 이리 저리 알아보고 있다.

사실 보급형 5세대 모델은 전면 유리와 터치패널이 분리형인지라
터치패널에 이상이 없으면 전면 유리만 갈아주면 되는 모델이긴 하지만
그 사설 수리점에 가서도 저 방법대로 제대로 고쳐질련지는 모르겠다.

그것마저도 제대로 못하는 수리점이 많은 걸로 알고 있으니...

 

하지만 지금은 수리비보다 통신비부터 먼저 걱정을 해야하는 상황이므로

빨라야 다음주 중에나 고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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